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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한국뮤지컬의 날짜변경선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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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뮤지컬을 시작한지 오늘로 10년이 됐다는 소회와 감사의 글이 SNS에 올라왔다.

몇년 전 '한국뮤지컬의 날짜변경선 김준수'라는 글을 썼던 것이 생각나 찾아서 다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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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한국뮤지컬의 날짜변경선 김준수
「韓国ミュージカルの日付変更線」

Screenshot 2020-01-26 at 14.34.03.jpg

 

김준수 ‘뮤지컬 천재’의 탄생 ...<모차르트!>
「ミュージカルの天才」の誕生…モーツァルト!

 

2010년 1월 2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이 막을 올리려면 아직도 몇 시간이나 남았는데, 로비는 일찌감치 관객의 발길로 북적였다. 하지만 그 안에는 기대와 설렘, 흥분과 의구심이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교차하고 있었다.

언론과 평단은 ‘과연 이 아이돌 가수가 첫 뮤지컬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도끼눈을 치켜뜨고 예의주시했다.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첫 무대 시작은 그렇게 다가오고 있었다.

막이 오르기 전 좌석에 앉아 있던 한 관객은 혼잣말로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다”고 했다. 첫 공연의 짜릿한 흥분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말이었다. 아마 그 자리에 앉아 있던 대다수의 관객이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오후 8시. 드디어 막이 오르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빨간 코트를 입은‘샤차르트’ 가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계의 블루칩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지점이자, 김준수 개인적으로는 연예활동의 스펙트럼을 한 단계더 확장하며 배우로 거듭나는 숨 막히는 순간이었다.

김준수는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음악가의 삶을 역동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그는 처녀출연임에도 시종 치밀하게 계산된 섬세한 안무와 화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레게머리를한 모차르트로 변신한 그는 수 세기 전 음악신동이 겪었을 갈등과 이상을 자신의 느낌으로 새롭게 창작하고 투영해냈다.

<모차르트!>는 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곡들이 많아 기성 뮤지컬배우들도 소화하기에 쉽지 않다는 고난이도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그는 당당하게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연기력과 가창력모두 뮤지컬 초보답지 않은 안정적 기량을 선보였다. 의심의 눈초리는 이내 찬사로 바뀌었고, 우려의 시선은 일순간에 호평 일색이 되었다.

‘신이 세상에 내린 / 음악신동 모차르트 / 이 세상 끝까지 / 더 좋은건 없으리라’는 넘버 ‘모차르트! 모차르트!’의 가사는 마치 김준수를 두고 만든 노랫말인 듯 했다. ‘신이 주신 뮤지컬 천재 김준수!’는그렇게 탄생했다.

 

1월 26일 한국뮤지컬의 날짜변경선 김준수 「韓国ミュージカルの日付変更線」 中

-리뷰어 김현청

 

https://youtu.be/eLjkNCWw81o

 

 

Screenshot 2020-01-26 at 14.16.29.jpg

 

#김준수 #시아 #XIA #뮤지컬날짜변경선 #김준수뮤지컬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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